![[KeSPA컵] 젠지 '룰러' 박재혁 "'라이프'와 '켈린'의 차이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225183506085333cf949c6b92184821539.jpg&nmt=27)
젠지 e스포츠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하고 있는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2명의 서포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재혁은 "리빌딩이 완료된 뒤 처음 치르는 공식전인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이긴 것 같다"라면서 "새로 들어온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다들 자기 몫을 해내는 선수들이어서 방송 경기에서 더 잘 풀린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1세트에서는 '라이프' 김정민, 2세트에서는 '켈린' 김형규와 호흡을 맞춘 박재혁은 두 명의 스타일이 확실히 다르다고 평가했다. 박재혁은 "2019 시즌 내내 함께 했던 김정민은 킬 견적을 잘 내고 싸움을 여는 능력이 탁월하다"라고 장점을 설명했고 김형규에 대해서는 "아직 더 맞춰봐야 알겠지만 내 말을 잘 따라주는 선수이고 보좌하는 능력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