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빨무 장인' 손경훈 "1대1 방송해도 좋아해달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225205242004263cf949c6b9123811052.jpg&nmt=27)
손경훈은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24강 D조에서 박성균에 이어 이재호까지 격파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재호와의 승자전에서 더블 넥서스를 시도한 손경훈은 "이재호 선배가 운영을 좋아하기에 승부수를 먼저 띄웠다"라면서 "테란이 다급해져서 치즈 러시를 시도한다면 막으면서 분위기를 잡겠다고 작전을 세웠고 잘 통했다"라고 말했다.
테란 우승자를 연달아 잡아낸 손경훈은 "승자전에서 치른 '에스컬레이드' 맵에서의 내 점수는 8점 정도로 많이 줄 수 있지만 박성균 선배와 경기했던 '이너코븐'은 6점 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라고 말했다.
손경훈은 "내가 원래 '빠른 무한'을 주로 방송하는 BJ라서 1대1 방송을 하게 되면 시청하시는 분들이 싫어하시는데 ASL 16강에 올라간 만큼 1대1 맵을 방송하더라도 많이 시청해달라"라고 부탁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