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EM, 미라마서 29점 챙겨 중간 집계 선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3061924070044790ea4f0acc2185244162.jpg&nmt=27)
엘리먼트 미스틱은 6일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 A-B조 경기 미라마 라운드에서 29점으로 1위에 올랐다. 21점의 오피지지 스포츠는 2위, 19점을 챙긴 레벨레이션은 3위를 기록했다.
북쪽에서는 엘리먼트 미스틱이 차량을 활용해 안전지대 중심부로 향했고 2명이 진입에 성공했다. 서북쪽에서 남하하던 레벨레이션은 고지를 장악한 그리핀에 순식간에 무너졌고 동쪽에서는 쿼드로와 e스탯 e스포츠가 창고지대에서 대치하고 있었다.
고지대를 장악한 그리핀이 유리했지만 산을 내려오는 과정에 엘리먼트 미스틱의 공격에 전원 탈락했고 동쪽에서는 e스탯이 쿼드로에게 밀려 1명만 생존했다. 마지막 원에서 쿼드로는 e스탯에 일격에 2명이 기절했지만 극적으로 부활에 성공했고 화염병으로 엘리먼트 미스틱의 움직임을 제한한 뒤 중앙으로 진출해 수적 우세를 앞세워 경기를 끝냈다.
정수장에는 4개 팀이 모여 안전지대 서쪽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혈전을 벌였고 가장 먼저 고지에 오른 엘리먼트 미스틱이 지형적 유리함을 활용해 그리핀과 APK 프린스를 정리했고 레벨레이션은 2명만 생존해 북쪽으로 선회했다.
남쪽에서는 엘리먼트 미스틱이 라베가와 미카엘을 전멸시켰고 오피지지는 동쪽에서 돌아오는 팜피씨를 괴멸시켰다. 오피지지는 넓게 퍼져 안전지대 중심부의 고지대를 장악했고 엘리먼트 미스틱이 연막탄으로 시야를 차단했지만 침착하게 위치를 사수하고 중심부로 올라오는 적들을 잡아내며 1위를 차지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