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 e스포츠는 7일(한국 시간) 열린 LEC 2020 스프링 7주 1일차에서 오리겐을 맞아 후반까지 계속 전투를 벌이면서도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의 리 신이 결정적인 활약을 펼친 덕에 승리했다.
4분에 상단에서 리 신과 세트가 갱플랭크를 집중 공략해서 잡아낸 G2였지만 하단에서는 오리겐의 아펠리오스와 노틸러스 듀오에게 브라움이 잡혔다. 5분에는 중앙 지역에서 에코가 오리겐의 협공에 잡혔지만 하단에서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의 리 신이 합류하면서 이즈리얼이 킬을 챙겼다.
계속 킬을 주고 받으면서도 G2는 15분과 20분에 드래곤 사냥을 완료하면서 세 번 연속 드래곤을 챙겨갔다. 네 번째 드래곤이 나온 24분에 G2는 대치전을 펼쳤고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의 리 신이 'Wunder' 마르틴 한센의 세트와 함께 파고 들어 오리겐의 진영을 무너뜨렸고 이즈리얼과 에코가 연달아 킬을 냈다. 킬 스코어를 10대8로 역전시킨 G2는 드래곤의 영혼과 내셔 남작까지 챙기면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