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9은 22일(한국 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8주 1일차 100 씨브즈와의 대결에서 두 번의 큰 교전에서 승리하면서 14승 고지에 올라섰다.
C9은 최근에 LPL 인빅터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 '더샤이' 강승록이 선을 보이면서 화제를 모은 칼리스타를 들고 나왔다. 'Licorice' 에릭 리치가 칼리스타를 가져갔고 그라가스, 야스오, 신드라, 쓰레쉬를 조합한 C9은 오른, 트런들, 르블랑, 아펠리오스, 탐 켄치 등 정석 조합으로 나선 100 씨브즈를 상대했다.
100 씨브즈의 게릴라전에 의해 그라가스가 연달아 잡히면서 또 다시 킬 스코어를 역전당한 C9은 29분에 중앙에서 전투를 열었다. 그라가스가 술통 폭발을 맞히자 야스오가 최후의 숨결로 파고 들어 100 씨브즈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았고 신드라가 오른을, 칼리스타가 아펠리오스와 탐 켄치를 잡아내면서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