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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FLY, KDA 40 달성한 'PowerOfEvil' 앞세워 GG에 3대0 완승

플라이퀘스트의 미드 라이너 'PowerOfEvil' 트리스탄 스크라지(오른쪽,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플라이퀘스트의 미드 라이너 'PowerOfEvil' 트리스탄 스크라지(오른쪽,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플라이퀘스트가 미드 라이너 'PowerOfEvil' 트리스탄 스크라지가 세 세트 통산 21킬 1데스 19어시스트를 달성하는 등 맹활약한 덕에 골든 가디언스를 3대0으로 격파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플라이퀘스트는 8일(한국 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스프링 포스트 시즌 패자전 1라운드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3대0으로 제압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플라이퀘스트는 1세트부터 미드 라이너 'PowerOfEvil' 트리스탄 스크라지가 르블랑으로 펄펄 날면서 낙승을 거뒀다. 킬 스코어 15대9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스크라지의 르블랑은 무려 10킬 1데스 4어시스트를 달성, 킬 관여율 90%를 넘겼다.
2세트에서 카사딘으로 플레이한 스크라지는 정글러 판테온과 함께 5킬씩 나눠가지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고 3세트에서는 다시 르블랑을 선택해 6킬 노데스 8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팀에서 가장 많은 킬을 챙겨갔다.

스크라지는 세 세트 총합 21킬 1데스 19어시스트를 달성, 40 KDA(킬과 어시스트를 더한 뒤 데스로 나눈 수치)를 기록하고 MVP로 선정됐다.

패자조 2라운드에 올라간 플라이퀘스트는 100 씨브즈와 솔로미드 경기의 승자와 대결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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