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M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의 펍지팀인 웰컴 투 사우스 게오르고폴(이하 WTSG)를 인수해 운영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WTSG는 2018년 유럽에서 창단됐으며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1인칭과 3인칭 모두 3위에 오르며 유럽의 강자로 떠올랐다. 2018년 9월에는 닌자스 인 파자마스에 인수됐고 1년 4개월 후 팀의 해체로 인해 다시 WTSG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4개월만에 TSM에 인수됐다.
TSM은 지난 11일 기존에 운영하던 펍지팀의 경쟁력 약화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고 완전한 해체가 아닌 추후 운영을 재개할 수 있다고 공지한 바 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