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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C] 화력 폭발한 VSG, 결선 1일차 생존 점수 1위 올라

VSG의 '스타로드' 이종호.
VSG의 '스타로드' 이종호.
VSG가 BSC 결선 1일차 경기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VSG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스매시 컵(이하 BSC) 2020 시즌2 결선 1일차 경기에서 킬 포인트 43점과 생존 점수 14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2위는 킬 포인트 55점과 생존 점수 12점을 획득한 오피지지 스포츠가 차지했으며 3위는 킬 포인트 22점과 생존 점수 12점을 획득한 T1이 자리했다.

에란겔에서 시작된 4라운드에는 킬 포인트 10점과 생존 점수 4점을 획득한 오피지지 스포츠가 1위를 차지했다. 농장을 중심으로 안전지대가 크게 형성된 상황에서 오피지지는 농장 서쪽 주택가에 넓게 퍼져 아이템을 수급해 유리하게 출발할 수 있었다.

오피지지는 밀타 남서쪽 주택가에 넓게 포진해 안정적으로 순위를 방어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 후반 안전지대가 밀타 서쪽 산지로 치우치자 오피지지는 후미에 위치한 이엠텍 스톰X e스포츠를 먼저 정리하고 원에 진입했다.

마지막 원이 서북쪽으로 치우쳐 형성되자 오피지지는 빠르게 도로를 건너 언덕 아래에 자리를 잡았고 뒤늦게 도로를 건너려던 APK 프린스를 공격해 킬 포인트를 챙겼다.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와 충돌한 팜피씨 e스포츠를 급습해 추가 점수를 얻은 뒤 원이 사라지는 과정에 3위로 탈락했다.

마지막 5라운드는 킬 포인트 18점과 생존 1위로 8점을 획득한 오피지지 스포츠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 안전지대는 갓카를 중심으로 크게 형성됐고 큰 변화 없이 갓카 인근 논밭을 중심으로 서서히 줄어들었다.

오피지지 동쪽에서 진입하던 OGN 엔투스 탈락시켰고 수류탄을 통해 월드 클래스까지 탈락시켰고 수적 우세를 활용해 남동쪽에 일자로 퍼져 연막탄을 활용해 조금씩 진격했다. 대척점인 서북쪽에 3명이 생존한 라베가와 중앙에 위치한 VSG가 충돌해 각각 1명씩 살아남자 오피지지는 곧바로 돌격해 남은 2명을 차례로 정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배틀그라운드 스매시 컵 2020 시즌2 결선 1일차

순위 팀명 킬포인트 생존점수

1위 VSG 43점 14점

2위 오피지지 스포츠 55점 12점

3위 T1 22점 12점

4위 라베가 37점 10점

5위 이엠텍 스톰X e스포츠 25점 10점

6위 월드 클래스 32점 8점

7위 팜피씨 e스포츠 29점 8점

8위 아프리카 프릭스 18점 6점

9위 스타덤 e스포츠 10점 6점

10위 담원 게이밍 43점 4점

11위 다나와 e스포츠 30점 0점

12위 OGN 엔투스 19점 0점

13위 그리핀 18점 0점

14위 APK 프린스 12점 0점

15위 위너스 11점 0점

16위 브이알루 기블리 11점 0점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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