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게이밍이 디펜딩 챔피언 샌드박스 게이밍을 꺾고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4강 풀리그 첫 승리 팀이 됐다.
락스는 9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코로나19로 77일 만에 재개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4강에 나섰다.
락스는 1세트에서 접전 끝에 샌드박스에 승리를 내줬다. 락스는 2세트 아이템전에서도 간발 차이로 승리를 따내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다.
락스 에이스 이재혁이 샌드박스 에이스 박인수룰 꺾었다. 락스 선수단이 경기석으로 들어가 뜨겁게 포옹을 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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