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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C] 이엠텍, 생존 점수 24점으로 2위 등극…VSG-오피지지와 경쟁

이엠텍 스톰X의 '레클로' 강민준.
이엠텍 스톰X의 '레클로' 강민준.
이엠텍 스톰X e스포츠가 에란겔에서 생존 점수 14점을 추가하며 순위 경쟁에 합류했다.

이엠텍 스톰X e스포츠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스매시 컵(이하 BSC) 2020 시즌2 결선 2일차 에란겔 라운드에서 생존 점수를 14점 획득해 생존 점수 1위인 VSG의 뒤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1라운드에 이엠텍은 감옥을 중심으로 형성된 안전지대에서 남쪽 외곽을 돌며 전력을 유지했다. 계속해서 원이 북쪽으로 이동하자 자기장 피해를 감수하며 크게 선회해 안전지대 북쪽으로 진입에 성공한 이엠텍은 맨션으로 진입해 적들을 몰아내고 거점을 확보했지만 VSG에 밀려 2위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게오르고폴 남쪽 창고 지역을 거점으로 경기를 시작했고 아이템 수급 후 빠르게 돌산에 올라 정보를 수집했다. 원이 갓카를 중심으로 줄어들자 산에서 내려와 남쪽 주택가에 자리한 팀들을 공격해 킬 포인트를 쌓았다. 마지막 원까지 생존했지만 전원 생존한 APK 프린스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4위로 탈락했다.

이엠텍은 3라운드에서 또 한 번 게오르고폴 남쪽 창고을 랜드마크로 삼았다. 돌산에 오를 준비를 했지만 원이 남쪽으로 크게 이동해 돌산을 포함하지 않자 이엠텍은 안전지대 북쪽 외곽에서 촘촘한 운영을 통해 적들을 밀어내며 순위를 지켜냈다. 전력을 온전히 보전한 이엠텍은 일곱 번째 원에서 VSG를 정리했고 APK 프린스와의 마지막 전투까지 승리했다.

생존 점수 1위는 26점의 VSG가 차지했으며 2위는 24점의 이엠텍, 3위는 16점의 오피지지 스포츠가 올랐고 킬 포인트 순위는 67점의 오피지지가 1위, 59킬로 동률을 기록 중인 담원 게이밍과 다나와 e스포츠가 자리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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