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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광저우, 완벽한 팀워크로 뉴욕 제압! 2연승

광저우 차지(사진=중계 방송 캡처).
광저우 차지(사진=중계 방송 캡처).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 14주차
▶광저우 차지 3대1 뉴욕 엑셀시어
1세트 광저우 2 < 네팔 > 0 뉴욕
2세트 광저우 2 < 감시 기지: 지브롤터 > 3 뉴욕
3세트 광저우 3 < 왕의 길 > 1 뉴욕
4세트 광저우 3 < 아누비스 신전 > 2 뉴욕

광저우 차지가 완벽한 팀워크로 뉴욕 엑셀시어를 제압하며 연패 뒤 연승을 달렸다.

광저우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 14주차 뉴욕과의 경기에서 돌진 조합은 물론 2방벽 조합에서도 팀적인 호흡과 포커싱에서 뉴욕을 압도하며 3대1로 승리했다. 광저우는 2연패 뒤 2연승을 거두며 6승6패, 5할 승률을 맞췄고 뉴욕은 시즌 세 번째 패배를 안았다.

광저우가 1세트 '네팔'을 가져가며 앞서갔다. 1라운드, 돌진 조합을 꺼낸 광저우는 '리오' 오승표의 윈스턴을 필두로 뉴욕의 2방벽 조합을 무너뜨렸고 'Eileen' 어우이량의 EMP가 뉴욕을 흔들며 선취점을 올렸다. 2라운드 뉴욕은 토르비욘-트레이서로 변화를 줬지만 광저우는 정확한 포커싱을 뽐냈고 'nero' 찰리 즈와그의 트레이서가 활약하며 난전을 버티고 원시의 분노와 EMP로 뉴욕을 정리하며 2대0 승리를 거뒀다.

뉴욕은 2세트 '감시기지:지브롤터'에서 반격했다. 광저우는 솜브라-트레이서 조합으로 공격에 나서 난전 집중력을 보여주며 화물을 밀고 나갔다. 뉴욕은 '마노' 김동규의 윈스턴이 버티며 시간을 줄였고 '핫바' 최홍준의 자폭이 2킬을 만들며 2점에서 수비를 마쳤다. 뉴욕은 오리사-로드호그 조합을 꺼내 '리베로' 김해성의 맥크리가 솜브라를 끊어내며 경유지를 지났다. 단단하게 광저우의 돌진을 받아치며 전진한 뉴욕은 '후아유' 이승준의 초고열 용광로로 수비를 몰아내며 종착지에 도달했다.

광저우가 3세트 '왕의길'에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선공에 나선 광저우는 오승표의 꼼짝 마와 함께 킬을 올리며 단번에 A거점을 차지했다. 광저우는 유연하게 뉴욕의 궁극기를 받아내며 경유지를 지났고 '차라' 김정연의 증폭 매트릭스와 함께 빠르게 3점을 챙겼다. 수비로 전환한 광저우는 단단하게 뉴욕의 겐지-둠피스트 돌진 조합을 막아내며 시간을 줄였고 나노 강화제-용검 연계에 A거점을 내줬지만 '크롱' 남기철의 디바가 눈보라를 삭제하며 추가 점수를 주지 않고 2대1을 만들었다.

4세트 '아누비스신전'에서 광저우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광저우는 불사장치와 함께 좁은 구역 교전에 승리하며 A거점을 점령했고 유리한 궁극기를 살려 순식간에 2점을 가져갔다. 뉴욕의 공격, 뉴욕도 진형이 갈린 광저우를 정리하고 단숨에 1점을 챙기며 응수했고 혼전 속에서 앞 라인이 버티며 B거점을 챙겼다. 추가 라운드, 광저우는 오리사와 메이를 활용한 대치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2분여의 시간을 손쉽게 막아냈고 어우이량의 맥크리가 화력을 뽐내며 공격을 성공시키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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