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는 5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2020 서머 5주 7일차에서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에게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에서도 킬 스코어가 뒤처진 상태에서 승리하는 등 가시밭길을 통과해 2대1로 승리했다.
2세트에서 FPX는 피오라, 그레이브즈, 럼벌, 애쉬, 탐 켄치를 가져갔고 RNG는 볼리베어, 리 신, 코르키, 카이사, 카르마를 조합했다. '칸' 김동하의 피오라가 볼리베어와 리 신의 협공에 의해 잡힌 FPX는 7분에 하단 포탑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RNG의 반격에 의해 4명을 잃었고 11분에는 하단에서 탐 켄치를 내준 뒤 13분에는 하단에 매복하고 있던 리 신의 존재를 알지 못해 애쉬와 탐 켄치를 동시에 내줬다. 1대8까지 킬 스코어가 뒤처졌던 FPX는 26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피오라를 내줬지만 리 신과 카이사를 끊어냈고 바론 버프를 챙겼다. RNG가 퇴각을 저지하려고 뒤를 잡자 그레이브즈와 애쉬의 화력으로 볼리베어와 카르마까지 잡아낸 FPX는 31분에 중앙 대치 상황에서 럼블의 이퀄라이저 미사일과 그레이브즈의 무고한 희생자 콤보로 카이사를 녹인 뒤 중앙 돌파를 성공, 넥서스를 파괴하며 1대1을 만들었다. 2세트 최종 킬 스코어는 10대12로 RNG가 앞선 상태였다.
3세트에서 FPX는 케일, 그레이브즈, 카르마, 애쉬, 노틸러스를 가져갔고 RNG는 오른, 리 신, 신드라, 아펠리오스, 세트를 조합했다. 10분에 RNG의 매복 작전에 의해 김태상의 카르마를 내준 FPX는 15분에 전령 지역에서 오른을 잡아낸 뒤 17분에 중앙에서 또 다시 오른을 끊어내며 포탑 2개를 연달아 무너뜨렸다. 드래곤을 사냥하던 FPX는 RNG 선수들이 다가오자 일점사를 시작했고 리 신과 세트, 아펠리오스를 잡아냈다. 19분에는 상다네서 리 신과 신드라, 세트를 제거하면서 8대1로 격차를 벌린 FPX는 22분에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로 싸움을 열었고 아펠리오스와 세트, 오른을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24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뒤 중앙에서 전투를 연 FPX는 리 신과 신드라, 세트를 제압하며 넥서스까지 파괴, 어렵사리 승수를 보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