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9주 4일차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 e스포츠, 설해원 프린스와 DRX의 대결이 연달아 벌어진다.
2라운드 들어 순위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대부분의 팀들이 한화생명과 설해원에게는 패하면 안된다라고 판단, 더욱 집중력을 높이고 있기에 두 팀은 승리를 따내기가 쉽지 않았고 한화생명은 설해원전 이후 5연패, 설해원은 한화생명전 승리 이후 15연패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화생명이 상대하는 젠지, 설해원이 상대하는 DRX는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하긴 했지만 아직 순위가 정해지 않았다. 11승4패인 젠지는 6연승을 달리면서 맹추격하고 있는 T1과 공동 3위에 랭크되어 있고 DRX는 하루 사이에 담원과 1위 자리를 주고 받는 등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젠지와 DRX 모두 하위권을 상대한다고 해서 방심할 겨를이 없는 상황이다.
한화생명과 설해원이 상위권에서 치열하게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젠지와 DRX를 잡을 것이라 예상하는 전문가는 거의 없지만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경기를 보여준다면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