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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love' 밍카이, EDG 선수로 복귀 선언

현역 복귀를 선언한 'Clearlove' 밍카이(사진=밍카이 SNS 발췌).
현역 복귀를 선언한 'Clearlove' 밍카이(사진=밍카이 SNS 발췌).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의 전설적인 정글러 가운데 한 명인 'Clearlove' 밍카이가 선수로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에드워드 게이밍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지도자로 활동하던 'Clearlove' 밍카이가 현역 선수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영상이 링크된 해당 글에서 밍카이는 지도자를 상징하는 정장을 입고 경기를 보다가 컴퓨터에서 일어나면서 에드워드 게이밍의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뒤 "내가 돌아왔다"라고 외친다.
밍카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 1세대 선수로, 월드 엘리트와 에드워드 게이밍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2019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코치로 변신했지만 스프링에서 9승7패로 6위, 서머에서 8승8패로 10위에 머물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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