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엽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선수 생활을 마친다고 밝혔다.
김도엽은 은퇴 이후 개인 방송 활동을 통해 새로운 삶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엽은 "7년 동안 이어온 프로게이머 생활을 마무리하고 그동안 감사했던 모든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라면서 "은퇴를 발표하는 지금도 선수 생활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아있고 더 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도 남아있지만 현실적인 상황들이 쉽지 않음도 분명하기에 이제 프로게이머로서의 삶은 마무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7년 동안 꽃길만 걷는 순탄함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이 너무나 좋았기 때문에 큰 후회는 없다"라고 밝힌 김도엽은 "그동안 정말 많은 팀, 동료들, 사무국 분들과 만나고 헤어지면서 잊지 못할 좋은 인연도 만들고 정말 감사한 일들도 많았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다 함께 LCK 승격을 목표로 함께 했던 저의 마지막 소속팀인 다이나믹스의 '리치' 이재원, '쿠잔' 이상혁, '비욘드' 김규석, '덕담' 서대길을 비롯해 배지훈 감독님과 함께했던 시간들은 제 인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여름이 내게 마지막 무대였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함께했던 다이나믹스 멤버들 모두 다가오는 시즌에 더욱 승승장구해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를 기원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김도엽을 응원주신 팬들이 있어 7년이라는 동안 선수로 뛸 수 있었다"라며 글을 마쳤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