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담원, 압도적인 상체 힘으로 농심에 선취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1717323206538283f60ce7c121142231151.jpg&nmt=27)
▶담원 기아 1-0 농심 레드포스
1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농심
담원은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1주 5일차 1경기 농심과의 1세트 경기에서 라인전부터 교전까지 상대를 압도한 '칸' 김동하의 나르와 '쇼메이커' 허수의 루시안을 앞세워 승리하며 1대0을 만들었다.
담원은 '쇼메이커' 허수의 루시안과 '칸' 김동하의 나르가 라인전 우위를 점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서서히 '캐니언' 김건부의 니달리를 성장시킨 담원은 9분 협곡의 전령을 챙겼고 메가 나르의 궁극기와 함께 루시안이 아트록스를 잡고 첫 킬을 챙겼다. 이어 담원은 '베릴' 조건희의 갈리오가 듀란드의 방패를 적중시키며 알리스타까지 잡으며 킬 스코어 2대1을 만들었다.
농심은 교전으로 반격을 꾀했다. 19분 세 명이 모여 '피넛' 한왕호의 릴리아가 나르를 제압했지만 전세를 뒤집기는 어려웠다. 농심은 20분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릴리아와 '베이' 박준병의 조이가 수면을 적중시키며 공격에 나섰고 니달리와 갈리오를 잡아내며 킬 스코어 추격에 나섰다.
담원은 24분 세 번째 드래곤을 챙긴 후 메가 나르가 진입했고 나르!가 적중하자 루시안이 추격에 나서 3킬을 쓸어 담았다. 곧바로 내셔 남작을 챙긴 담원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에이스를 띄우며 승기를 굳혔다. 담원은 순식간에 억제기를 모두 철거했고 갈리오가 든든하게 농심의 진입을 막아서자 카이사가 맹공을 퍼부어 수비를 무너뜨렸다. 담원은 28분 넥서스를 철거하고 선취점을 완성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