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프릭스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다음 경기인 T1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다음은 손시우와의 일문일답.
Q 오랜만에 인터뷰를 하는 것 같다. 승리 소감은.
Q 1, 2세트 모두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어렵게 승리했다.
A 사실 두 세트 전부 초반 단계부터 잘 풀려서 무난하게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다. 아직까지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다.
Q 그렇다면 역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
A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 팀 전부 '질 것 같다'라는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아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A 1세트 많이 못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가 100점 만점이라면 오늘은 30점밖에 보여주지 못했다.
Q 아프리카를 상대하는 팀들은 모두 세라핀을 밴한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A 다른 팀의 상황을 잘 모르겠지만 세라핀 자체가 난이도도 있고 조합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다들 하기 꺼려 하는 느낌이 있다. 내가 자주 사용하기도 해서 밴 당할 것은 알고 있었는데 대부분 세라핀을 잘 몰라서 밴하지 않나 싶다.
Q 아프리카는 매 경기마다 25분에 가까워지면 중후반 운영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마의 25분'이라는 말도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A 맞다. 매우 동의한다. 동그라미 다섯 개.
Q 팀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과의 호흡은 어떤가.
A 계속해서 나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내 좌우명이 '지난 경기보다 잘하자'다. 아직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발전하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Q 다음 경기에서는 예전부터 중요한 순간마다 앞을 가로막은 T1을 만난다. 현재 T1을 평가하자면.
A 나는 '페이커' 이상혁과 '테디' 박진성이 T1에 있어서 아직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두 선수가 출전한 T1을 내가 이기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A 우리 경기력이 많이 불안전한 것도 맞고 미숙한 점도 있다. 이제 계속해서 나아지는 모습 보여주겠다. 응원 많이 부탁드리고, T1전 꼭 2대0으로 이기겠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