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와 아프리카 양 팀 최정예 선수들로 2021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젠지와 아프리카는 28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젠지는 8승 3패 세트 득실 +11로 리그 2위에, 아프리카는 4승 7패 세트 득실 -2로 7위에 자리잡고 있다.

4연승의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을 출전시켰다.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 '드레드' 이진혁, '플라이' 송용준, '뱅' 배준식, '리헨즈' 손시우가 나선다.
젠지는 3위권 팀들과 격차를 벌리기 위한 승리가, 아프리카는 2021 LCK 스프링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