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1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의 진행 방식을 공개한 바 있다. 챔피언스 투어는 지역 단위 오픈 토너먼트인 챌린저스와 챌린저스 상위 입상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각 지역 최강자들이 모여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챔피언스 등 총 3개 층위의 대회로 구성돼 있다.
마스터스의 그룹 스테이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4강과 결승전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열린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4팀씩 2개조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데, 1차전에서 승리한 팀들은 승자전으로, 패한 팀들은 패자전으로 향한다. 승자전에서 승리한 팀은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며 승자전에서 패한 팀과 패자전에서 이긴 팀이 최종전을 펼쳐 승리한 팀이 조 2위로 4강에 합류한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에서는 비전 스트라이커즈(Vision Strikers), 무야호 (MUYAHO), 누턴(NUTURN), APE 프린스(APE PRINCE)가 상위 입상하면서 4장의 티켓을 확보했고, 7일 마무리된 챌린저스 3회차 본선에서 살아 남은 APEX 피플 (APEX People), TNL E스포츠 (TNL Esports), 담원 기아(DWG KIA), F4Q 등 4개 팀이 마스터스 출전권을 획득했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스테이지1 마스터스의 총 상금은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200만 원)이며, 우승팀에게는 4만 달러(한화 약 4,5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2만 달러(한화 약 2,250만 원), 3위와 4위에게는 각각 1만 달러(한화 약 1,200만 원) 등 순위에 따라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선수들과 스태프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무관중 진행을 결정했다. 현장에서 관전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계에 나설 계획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