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MSI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MSI는 오는 5월 6일부터 22일까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며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진행되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로 아이슬란드가 현재 코로나19 모범국으로 불리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슬란드의 총 인구수는 34만 3,360명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적지만 총 인구의 약 55%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또 아이슬란드의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059명으로, 10만 명에서 400만 명까지 달하는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서 굉장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슬란드는 지난 1월 전 세계 최초로 '코로나 백신 여권'을 발급한 나라다. 백신 여권은 백신을 접종받은 아이슬란드 국민에게 지급되는 증서로, 이 백신 여권을 갖고 있는 사람은 해외에서 자국으로 돌아올 때 격리 조치를 받지 않는다. 아이슬란드는 다른 유럽연합 국가 중 백신 증서를 발급해주는 나라의 경우 증서 소지자의 자국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한편 MSI 2021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없애며 기존 대회 진행 방식을 변경했다. 각 지역의 팀들은 모두 같은 스테이지에서 시작하며, 대회는 총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스테이지1 그룹과 스테이지2 럼블, 스테이지3 토너먼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마지막 4강과 결승에서는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린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