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외신 e스포츠 옵서버에 따르면 후야는 LPL 운영사 TJ 스포츠와 중계권 계약을 채결해 LPL과 2군 리그 LDL, 올스타전 등의 플랫폼 독점 중계권과 배급권을 얻었다고 밝혔다. 후야는 5년간 약 3억 1,000만 달러(한화 약 3,453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TJ 스포츠에 지불한다.
후야는 중계뿐만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를 기반으로 한 경기 리플레이와 하이라이트, 뉴스, 논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권한도 받았다. 이번에 후야가 체결한 방송권 계약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VOD는 3년 계약이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