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e스포츠 외신 DEXERTO은 엘리스 힌들이 전 여자친구인 에이미 사우선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12개월 동안 관계를 유지했다.
지난 4월 30일 에이미는 SNS를 통해 엘리스 힌들이 그를 속였으며 구두 및 신체적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에이미는 "엘리스 힌들이 운전하는 내내 소리를 지르며 내 팔에 큰 멍을 남겼다"며 "또한 다른 여성 미성년자들에게 만나자는 노골적인 메시지와 이미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엘리스 힌들은 싱가포르 인으로 구성된 IG의 코치다. 그는 팀을 이끌고 2021 레인보우식스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해 17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