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블리는 27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1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4 아시아 3주 2일차 경기에 출전했다. 기블리는 이날 5위에 머물렀지만 누적 상금 2만 2만 5천 달러(한화 약 2821만 원)를 확보하며 PCS 4 아시아 준우승을 했다. 중국의 페트리코는 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5만 3천 달러(한화 약 5981만 원)의 상금을 확보했고, 17게이밍이 3주 차 우승을 차지했다.
매치8에서는 17게이밍이 치킨을 획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T1과 담원 등 한국 팀들은 초반 교전 단계에서 무너지며 일찌감치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후반에는 전력을 보존한 17게이밍이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17게이밍은 글로벌 e스포츠 에셋과 젠지 e스포츠의 교전에 개입해 남은 전력을 무너뜨리며 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아홉 번째 매치에서는 매드 클랜이 1위를 차지하며 주 차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다. 초반 전력을 보존한 매드 클랜은 아무런 견제를 받지 않고 다른 팀들의 교전에 개입해 킬 포인트를 쌓았다. 이후 매드 클랜은 이엠텍 스톰 엑스와 4대4 팀 대결 구도를 형성했고, 수류탄을 이용해 우위를 점하며 매치9 치킨을 가져왔다.
매치11에서는 젠지가 35개 매치 만에 치킨을 획득해 중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젠지는 초반 교전 없이 전력을 보존하며 에란겔 프리모스크 건물 안쪽에 자리잡았고, 계속해서 다른 팀의 정보를 수집했다. 후반 젠지는 아프리카를 무너뜨리고 카이신을 제압하며 치킨을 획득했다.
마지막 매치에서는 가 치킨을 획득하며 한국팀 첫 PCS 시리즈 우승이 무산됐다. 기블리는 초반 젠지와의 교전에서 전력을 보존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는 다나와와 T1, 이엠텍, 17게이밍의 사파전으로 이어졌다. 이엠텍과 17게이밍은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가장 먼저 무너졌고, 다나와가 T1을 제압하고 1위를 기록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