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TC는 지난 6월 개막한 2021 KRPL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에서 7전 전승을 거두며 1위를 기록했다. 스피드 에이스인 신동이를 필두로 김홍승, 한종문, 최준영, 이승연 등 5인으로 이뤄진 NTC는 KRPL 최초로 정규시즌 전승을 거둔 팀이 됐다.
이번 시즌 NTC의 전력은 그야말로 '막강' 그 자체였다. 한종문의 활약으로 배럴에 시즌 첫 승을 거둔 NTC는 온앤온과 스위프트, 디지를 차례로 완파하며 순항했다. 시즌 초 우승 후보로 여겨졌던 SGA 인천과 '런민기'의 옵티멀도 NTC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