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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그 모바일 프로, 미성년 음주 혐의로 출장 정지

리젝트 '디바인' 세키카와 코우이키(사진=리젝터 SNS 발췌).
리젝트 '디바인' 세키카와 코우이키(사진=리젝터 SNS 발췌).
일본 리젝트 소속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모바일 프로게이머 '디바인' 세키카와 코우이키가 미성년 음주 혐의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리젝트 측은 조사 과정에서 세키카와가 음주했을 당시 19세였다고 밝혔다. 일본에서의 법적 음주 연령이 20세부터 가능하기에 세키카와의 음주는 위법으로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된다.

이에 펍지 모바일 재팬 리그(PMJL)를 주관하는 엑스모멘트는 오는 9월 18일 시작되는 페이즈2에서 세키카와의 출전을 정지시켰다. 이와 함께 리젝트는 100만 엔(한화 약 1060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리젝트는 "이번 사안은 회사의 관리·감독 부족으로 벌어진 일이며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추후에는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수와 직원 교육을 철저히 하겠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PMJL 페이즈1 디펜딩 챔피언인 리젝트는 시즌2서 세키카와의 부재로 인한 전력 손실을 감수해야하는 상황이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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