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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C] 리브 샌박, 승자조행…제주는 패자조 '엇갈린 희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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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 차현우.
◆피파온라인4 EA 챔피언스 컵(EACC) 어텀 2021 녹아웃 스테이지 1일차 경기 결과

토니토니 2대0 제주 유나이티드 FC
올림피크 리옹 e스포츠 2대0 연변 매지컬 게이밍
페이즈 클랜 2대1 마이스
리브 샌드박스 2대1 산둥 루넝

리브 샌드박스가 산둥 루넝을 꺾고 승자조에 진출했다.

16일 피파온라인4 EA 챔피언스 컵(EACC) 어텀 2021 녹아웃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리브 샌박은 산둥 루넝을 2대1로 꺾고 승자조행을 확정지었다. 반면 제주 유나이티드 FC는 토니토니와의 맞대결에서 0대2로 패배하며 패자조로 향했다. 2경기와 3경기에선 각각 올림피크 리옹 e스포츠와 페이즈 클랜이 승자조로 진출했다.

리브 샌박은 1세트 선취점을 따내며 우위를 점했다. 선발로 나선 변우진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운영을 펼쳤다. 21분 변우진은 상대의 아크서클 앞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변우진은 한 점 차 리드를 계속해서 유지했고, 마지막까지 무실점 경기를 이어가며 클린시트로 승리를 따냈다.

2세트에선 접전이 펼쳐졌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원창연은 초반 실점을 내주며 불리하게 게임을 시작했다. 이후에는 원창연이 전반 종료 직전 만회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정규시간 안에 결판을 짓지 못했다. 결국 승부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원창연이 접전 끝에 4대5로 패배했다.

3세트에선 차현우가 리브 샌박을 승자조로 이끌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차현우는 초반부터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며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었다. 후반전 차현우는 상대 수비 사이로 슈팅을 날려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후 상대의 공격을 모두 막아낸 차현우는 클린시트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제주의 경우 초반부터 난항을 겪었다. 선발로 출전한 민태환은 후반전 73분 패널티킥으로 선취점을 뽑아냈으나 후반 종료 직전 파울로 패널티킥을 내주며 1대1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에는 연장전서 한 골씩 주고받으며 승부를 내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서 연달아 실축하며 아쉽게 패배했다.

2세트에선 송세윤이 딴 쭝 히에우에게 1대2로 패배했다. 전반전 24분 송세윤은 딴 쭝 히에우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후반전 69분에는 패널티 박스 안쪽에서 슈팅을 내주며 쐐기골을 허용했다. 송세윤이 80분 만회 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벌어진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아쉽게 경기를 내줬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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