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L 대표 세 팀 EDG, FPX, LNG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2021 롤드컵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세 팀은 모두 각각 다른 전세기를 타고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LPL 3번 시드 RNG도 같은 날 출국 예정이었지만 비행기 일정이 하루 연기됐다고 전했다.
RNG는 팀 공식 웨이보를 통해 "25일 아이슬란드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비행기 일정이 연기돼 공식 일정에 따라 26일 아이슬란드로 출발한다"며 "현재 선수들은 모두 호텔에서 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CK 대표인 담원 기아와 젠지 e스포츠, T1, 한화생명e스포츠는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이슬란드로 출국할 예정이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