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섀도우 EK는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LCK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 챔피언십 결승전서 형제팀인 섀도우 배틀리카를 3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섀도우 EK는 우승 상금 500만원과 함께 준프로 자격증을 획득했다.
경기 22분 화염 드래곤 전투서 '상추'의 아펠리오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섀도우 EK는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다. 격차를 벌린 섀도우 배틀리카는 경기 30분 두 번째 바론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승리하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2세트서는 섀도우 배틀리카 '피셔'의 오리아나를 막는데 실패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내준 섀도우 EK는 3세트서는 7대1로 앞선 상황서 역전패를 당했다. 그렇지만 4세트서 승리하며 승부를 5세트로 가져간 섀도우EK는 경기 초반 '상추'의 아펠리오스가 '퉁이'의 이즈리얼을 퍼블로 잡아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