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상금 1억 5,000만 원 규모의 2021 DPL 윈터는 지난달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치열한 각축전 끝에 마지막 결승전을 앞뒀다. 대회는 지금까지 던파 PvP 콘텐츠 '결투장'을 통한 1대1 개인전과 3대3 대장전으로 치러졌다.
던파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개인전은 4강과 결승전을 남겨둔 상황이다. 4강 1경기에는 정재운과 정용하가 나서며 한세민과 안현수는 2경기서 맞붙는다. 특히 8강에서 베테랑 이제명을 간신히 꺾고 올라온 정용하와 지난 서머 시즌서 우승을 아쉽게 놓쳤던 한세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2021 DPL 윈터 결승전은 오는 14일 오후 8시 VSPN 코리아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결승전 승부 예측 이벤트에 참여하면 총 160명을 추첨해 2만 세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