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는 15일 2021년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포함한 전체적인 대회 시청 지표를 공개했다.
최고 동시 시청자(Peak Concurrent Viewers)는 73,860,742명으로, 2020년 대비 무려 60.33% 상승했으며 총 시청 시간은 232,638,870 시간을 기록했다. 2021 월드 챔피언십 대회 전체의 총 시청 시간은 1,084,991,999시간으로, 이를 연 단위로 환산하면 무려 12만 3,857.5년에 달한다.
이와 같은 놀라운 시청지표 외에도 2021년 LoL 월드 챔피언십은 흥미진진한 기록을 만들어냈다. 한국(LCK)의 경우 사상 처음으로 네 팀이 대회에 출전했고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치른 한화생명e스포츠를 포함한 담원 기아, 젠지, T1 등 네 팀 모두 8강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4강에 같은 리그에 소속된 세 팀이 올라온 것도 2016년 LCK가 첫 사례를 만들어낸 이후 5년 만에 재현된 기록이다.
2021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34개 플랫폼에 걸쳐 19개 방송에서 18개 국어로 중계됐다. 결승의 시작을 알린 마스터카드가 제공하는 쇼 오픈에서는 그래미상 수상 아티스트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와 더불어 패리스(PVRIS), 베아 밀러(Bea Miller), JID, 덴젤 커리(Denzel Curry) 등이 룬테라에서 필트오버와 자운을 가로지르는 '아케인' 테마의 여정을 단편 영화 형식으로 선보였다.
이번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인 '소환사의 컵'의 케이스는 3년 연속 루이 비통이 제작했으며, 우승팀 선수들에게는 라이엇 게임즈와 메르세데스-벤츠에서 디자인한 맞춤 제작 우승 반지가 처음 수여됐다. 이외에도 보스, 시스코, 스포티파이, 레드불, 오포, 루이 비통, 액스, 시크릿랩, 버라이즌, 프라임 게이밍, 스테이트팜 등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힘써온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함께 하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은 멕시코시티, 뉴욕, 토론토,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대륙 4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