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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AP 말파이트 선구자, 담원 기아 '타나토스' 박승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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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0fxShxbgDUA

"모든 선수들 통틀어서 말파이트는 제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해요."

담원 기아 2군 탑 라이너 '타나토스' 박승규가 KeSPA컵 MVP를 받은 이유로 'AP 말파이트'를 뽑았다.

담원 기아는 지난 12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LoL) KeSPA컵 울산 결승전서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 승리를 따내며 2년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박승규는 KeSPA컵 울산 결승 MVP에 선정됐다. 3세트에서 말파이트로 보여준 활약이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를 만난 박승규는 "아무래도 다른 경기 같은 경우 팀 동료 덕분에 이겼지만 3세트는 말파이트가 주역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체가 다 불리했는데 탑에서 내가 솔로킬을 만든 뒤 턴을 미드에 사용해 징크스를 여러 번 잡았다. 이게 정말 컸다"며 결승 MVP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박승규는 AP 말파이트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도 공유했다. 박승규는 "AP 말파이트는 탱커 말파이트보다 '한 방' 대미지가 훨씬 강력하다. 탱커 말파이트는 우리 팀의 대미지를 높여주는 느낌이고 시간이 갈수록 역으로 당할 때가 많다"며 "AP 말파이트 같은 경우 혼자서 상대 딜러를 잡을 수가 있다. 또 탱커 아이템을 넘기다 보니까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이는 아이오니아 장화를 구매할 수 있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오니아 장화를 첫 귀환에 살 수 있으면 정말 좋고 두 번째 귀환 때 사도 괜찮다. 신발이 줄여주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나 된다. 말파이트의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이 140초 이상 되는데 장화가 18%에서 20% 정도 줄여주기 때문에 30초가 낮아진다. 이런 아이템 트리를 바탕으로 말파이트의 궁극기 시간이 길다는 단점을 상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승규의 롤모델은 현 아프리카 프릭스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지만 모든 LCK 탑 라이너를 존경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박승규는 "모든 탑 라이너들은 자신들만의 플레이 스타일이 있다. 모든 사람들의 프로뷰나 개인 플레이를 분석하면서 따라가다 보면은 결국 내가 김기인처럼 잘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승규는 KeSPA컵을 우승하기까지 가장 고비였던 순간, 현 탑 메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챔피언 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했다. 해당 질문의 대한 답변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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