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썬더 토크 게이밍(TT)은 14일 SNS을 통해 '유칼' 손우현과 '치프틴' 이재엽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렇지만 kt 롤스터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1 LCK 스프링서 10승 18패(KDA 3.2)를 기록한 손우현은 서머 시즌서는 '도브' 김재연(현 리브 샌드박스)에게 밀려 1세트 출전에 그쳤다.
손우현과 함께 TT에 합류한 이재엽은 2016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서 데뷔했다. 비리비리 게이밍(BLG), 비시 게이밍(현 레어 아톰)을 거쳐 프레딧 브리온에 합류했지만 '엄티' 엄성현을 넘는 데 실패하며 2021 LCK 스프링과 서머 5세트 출전에 그쳤다.
한편 TT는 광저우 모바일 웹 회사인 TT위인(TT语音)이 도미누스 e스포츠를 인수해서 참가한 팀이다. 2022 LPL 스프링부터 '하트' 이관형이 감독을 맡고 있다. 2021 LPL 스프링서는 4승 12패로 13위, 서머서는 2승 14패로 16위에 머물렀다. 현재 2022 LPL 스프링은 2패(세트 0승 4패)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