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언론인 데일리닷은 20일(한국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2022년 MSI가 한국서 개최되며 아직 개최 도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2015년 미국 탤러해시에서 처음 시작된 MSI는 각 지역 스프링 시즌 우승 팀이 모여서 최강 자리를 가리는 대회다. 중국 상하이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년과 2017년 대회는 SK텔레콤 T1(현 T1)이 우승을 차지했다.
만약에 한국서 열린다면 국제 대회 개최는 2018년 LoL 월드 챔피언십 이후 4년 만이며 MSI는 처음이다.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에 "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해 말부터 MSI 한국 개최를 위해 지역과 장소를 알아보고 있는 거로 안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