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돋보기] 해설자 '테디'의 '페이커' 찬사..."영원히 최일선에서 버틸 것"](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32211553509205b91e133c1f21152180243.jpg&nmt=27)
'테디' 관저위안은 지난 20일 후야닷컴이 중계한 2022 LCK 스프링 최종전 T1과 디알엑스 전이 끝난 뒤 "'리거(李哥, '페이커'를 지칭)'가 나이가 들었다고 (실력으로) 의심할 때가 있었다"며 "하지만 '페이커'는 다시 돌아왔으며 그는 정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같다. 잠시 흑백화면을 마주하게 되지만 부활할 수 있다"며 '페이커'의 활약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영원히 넥서스가 파괴되지 않는 한 그의 프로 생활은 영원히 최일선에서 버틸 것"이라며 "가장 대단한 건 몇 년 동안의 상황에서도 항상 고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플레이에서도 변화가 없다는 거다"고 말했다.
관저위안은 '페이커'에 대해 게임 내에서 돌격적인 부분과 이성적인 부분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다고 했다.
그는 "'페이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알 수 있지만 그는 게임 내에서는 돌격적이면서도 이성적인 플레이를 한다. 보수적으로 플레이하는 선수는 아니다. 항상 돌격적인 것과 이성적인 것의 균형을 잘 잡는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