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6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
라스칼 제스터(RJ) 3-1 버닝 코어(BC)
2라운드 2경기는 1라운드를 이기고 올라온 두팀의 대결. 1세트에서는 BC의 정글러 ‘Flawless’ 성연준의 녹턴이 활약을 보여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2세트이후에는 RJ가 저력을 발휘해 3경기를 연속으로 가져가 3라운드로 진출했다.


센고쿠 게이밍(SG) 승 vs 패 라스칼 제스터(RJ)
경기 종료후 탑라이너 ‘Paz’ 사사키 시로는 인터뷰를 통해 “1,2세트 지고 나서 코치님이 바깥 공기를 마시러 가라고 해줘서 기분전환 할 수 있었던게 좋았던것 같다”라며 역스윕에 계기를 밝혔다. 또한 5세트에서 상대가 탑 강타 바드를 꺼내 바텀을 노린것에 대해 원딜러 ‘Honey’ 박보헌은 “예전에 그런 구도를 상대로 연습해봤던 경험이 있어서 잘 대처했다고 생각한다”며 “저희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서 이겼다”고 덧붙였다.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 3-2 센고쿠 게이밍(SG)
이번 시즌 DFM을 한번도 이기지 못했던 SG가 파란을 일으켰다. 1세트부터 접전이 벌어졌는데 승리를 가져간 팀은 SG였다. 그 후 2,3세트는 DFM이 연달아 가져갔지만 또 다시 4세트에서 SG가 가볍게 이기면서 세트스코어는 2-2.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5세트에서 SG는 빅토르를 앞세워 열심히 싸웠지만 다시 한번 녹턴-트위스티드 페이터 조합을 꺼낸 DFM이 잘 대처해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후 DFM의 모든 선수들이 인터뷰에 응했다. 먼저 정글러 ‘Steal’ 문건영은 “2라운드 때는 3-0으로 우리가 이겼기 때문에 이정도로 뜨거운 싸움이 될 줄 몰랐다”며 소감을 말했다.
미드라이너 ‘Yaharong’ 이찬주는 마지막에 상대팀의 핵심 선수인 ‘Jett’ 배호영의 빅토르를 잡았던 것에 대해 “그게 제일 기억에 남고 짜릿했던 순간이였다”며 미소를 지었다. 서포터 ‘Harp’ 이지융은 5세트에서 여태까지 잘했던 탐 켄치를 밴한 뒤 세트를 픽한 이유에 대해 “4세트 때 제가 탐 켄치를 많이 못해서 5세트 때는 밴하고 자신이 있는 픽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원딜러 ‘Yutapon’ 스기우라 유타는 “이번 결승전도 DFM이 이기는게 당연하다라는 분위기가 있었고 압박감이 심했다”며 “다전제의 결정타는 멘탈이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에 신경을 쓰면서 경기했다”고 밝혔다.

우승을 달성한 DFM은 오는 5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MSI에 참가하게 된다. 비록 일본 팀이지만 한국인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만큼 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미즈나가 히로미(스이냥) 기자 (shui_niao@hotmail.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