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들은 해당 지역 서버에서 솔로 랭크를 돌린다. MSI가 부산에서 열리면서 선수들의 주 무대가 한국으로 바뀌었는데 '대니'와 '캡스'가 선두로 치고 나섰다.
가장 먼저 마스터 구간에 진입한 선수는 '대니'다. LCS 파이널 MVP를 수상했던 '대니'는 27승 10패를 기록 중이다. '대니'에 이어 '캡스'도 28승 10패, 70%가 넘는 승률로 마스터 진입에 성공했다.
다이아몬드 구간서는 사이공 버팔로 서포터인 '타키' 딘안따이가 선두이며 2004년생 돌풍의 주역인 EG 미드 라이너 '조조편' 조셉 준 편이 다음이다.
한국 선수 중에는 EG 탑 라이너 '임팩트' 정언영이 가장 높으며 T1 '제우스' 최우제는 플래니텀1 구간이지만 27승 8패로 승률이 77.1%에 달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