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크레이지윈 곽준혁 "지난 경기 패배 문제없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172042030137074bcc1e0386111111196.jpg&nmt=27)
크레이지윈은 17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시즌1 7일차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와 승점 4점을 나눠가졌다. 곽준혁은 팀의 선봉으로 나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하며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곽준혁은 좋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던 지난 경기 패배에 대해 "메이저리그의 1선발 투수들도 한 시즌에 대여섯 번 무너지는데 저 역시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처음부터 리그에서 전부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멘탈적으로는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승점 4점에 대해서는 "리브 샌드박스한테 상성이 좋아서 승점 6점을 기대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며 불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또 오늘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박찬화에 대한 질문에는 "리브 샌드박스에 경험 많은 선수들이 많기에 신예인 박찬화가 상대하기에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판단했다"며 "경험 대 경험을 노린 엔트리였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리브 샌드박스 전에서 승점을 많이 못 땄기 때문에 다음 김천상무 전에서는 열심히 해서 3승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