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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위즈폭스, 승점 9점 보태며 상위권 경쟁 합류

위즈폭스 박기홍.
위즈폭스 박기홍.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코스모스 0대9 위즈폭스
1경기 이종호 1대2 박지민
2경기 정봉호 1대3 박기홍
3경기 서민재 1대2 성제경

위즈폭스가 코스모스를 상대로 승점 9점을 획득하며 4위로 올라섰다.

위즈폭스가 25일 경기도 광명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10일차 경기에서 코스모스를 상대로 승점 9점을 가져갔다. 1경기에서 박지민이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게 출발했고 2경기와 3경기에서도 박기홍과 성제경이 연이어 승점 3점을 보탰다.

위즈폭스는 1경기서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박지민은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흐름 속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먼저 실점하면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는 동점을 만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연이어 역전골까지 터트리며 흐름을 잡았다. 결국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결정 지었다.

2경기에서도 위즈폭스는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안 좋은 흐름을 보이던 박기홍은 분위기를 바꾸려는 듯 초반부터 거세게 공격을 몰아쳤다. 결국 호나우두로 중거리 득점을 성공하면서 먼저 앞서나갔다. 후반전 초반에도 기세를 이어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수비 맞고 굴절된 슛으로 실점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 멋진 패스 플레이로 한 골 추가하며 경기를 3대1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도 위즈폭스는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성제경은 경기장을 넓게 쓰면서 상대를 압박했다. 흐름을 이어 16분에 PK를 얻었고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추가골까지 터트리며 전반을 2대0으로 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실점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상대에게 내주기도 했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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