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T1과 한화생명의 경기에서 2, 3 세트에 연이어 버그가 발생했다. 2세트 '구마유시' 이민형의 룬 관련 버그에 대해서는 경기 속행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3세트 '오너' 문현준의 강타 버그에 대해서는 경기 시간을 되돌리는 '크로노 브레이크'가 선언되면서 문제가 확산됐다.
마지막으로 "해당 이의 제기는 무엇보다도 선수를 보호하고 더불어 공정한 리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과정인 만큼 팬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며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이에 LCK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내놓았다. "먼저 LoL e스포츠 리그를 관장하는 주최로서 최근 잦은 버그로 인해 선수 및 팬들에게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로 입장문을 시작한 LCK는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며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반면 문현준의 강타 버그는 "강타 재사용 대기 시간이 75초가 아닌 15초로 적용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온플릭' 김장겸이 이를 인지하고 인게임 대화 중 의문을 표했고 이를 들은 코치진이 심판실에 보고 후 심판실 역시 이 이슈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문현준의 공식적인 퍼즈 요청은 없었고 심판진이 실제 경기 영상을 확인하는 시간을 거쳐 버그 발견 후 자체적으로 퍼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후 버그 발생 직전 시점으로 크로노 브레이크를 적용하기로 결정했으며 팀, 선수의 귀책사유는 없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매끄러운 운영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원활하지 못한 진행으로 불편을 겪은 양 팀 선수 및 관계자, 시청자, 그리고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로 입장문을 마쳤다.
다음은 T1과 LCK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