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최근 뽀삐의 등장 빈도가 늘고 있다. 7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를 필두로 리브 샌드박스의 '크로코' 김동범, 디알엑스의 '표식' 홍창현 등이 뽀삐를 활용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선수들은 상대를 날려버리며 대치 구도에서 순간적으로 숫자 우위를 가져가거나 상대의 전령을 무력화시키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궁극기를 활용해 좋은 구도를 만들어내고 있다.
뽀삐의 위력은 초반 라인 개입에서도 드러난다. 선수들은 W 스킬 '굳건한 태세'와 E 스킬 '용감한 돌진'을 이용해 날카롭고 위협적인 초반 갱킹을 많이 시도하고 있다. 뽀삐로 무패를 달리고 있는 한왕호는 마법 공학 점멸(마공점)까지 활용해 예리한 동선을 짠 이후 상대 바텀에 치명적인 유효타를 날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현재 LCK에서 뽀삐는 28번 사용되면서 64.3%의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높은 승률과 뛰어난 성능에 뽀삐를 선택하는 선수들 역시 늘고 있다. 과연 뽀삐의 전성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