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조합의 힘 보여준 한화생명, 1세트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3117535005919a7594bcb2f6111111196.jpg&nmt=27)
한화생명이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꺾고 1세트를 가져갔다. 경기 초반 라인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한화생명은 결국 조합 강점을 살리며 승리했다.
전령 마무리 후 탑에서 '기인' 김기인을 잡는 것에 실패한 한화생명은 이후 상황에서 라인 관리에 빈틈을 보인 상대 실수를 틈타 골드를 따라가는 것에 성공했다. 순식간에 어려웠던 라이너들이 회복하면서 팽팽한 경기를 만들었고 두 번째 드래곤을 챙겼다.
두 번째 전령을 챙긴 한화생명은 연이어 미드 1차 포탑을 미는 것에 성공했고 탑에서 첫 번째 킬을 기록했다. 동시에 상대의 미드 공략을 잘 막아낸 한화생명은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은 이후에는 '엘림' 최엘림의 오공까지 잡아내며 추가 이득을 봤다.
유지력 좋은 상대 조합에 결정타를 날리지 못하던 한화생명은 34분 한타에서 대패하고 바론을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바론 버프와 함께 공성하는 상대를 잘 노리며 한타를 승리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한화생명은 41분 전투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홍조가 사일러스로 맹활약하며 전투 승리를 이끌었다. 그대로 상대 진영으로 밀고 들어간 한화생명은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