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광동, 한화생명 9연패 몰아넣으며 6위 위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3119575705844a7594bcb2f6111111196.jpg&nmt=27)
광동이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을 2대1로 제압했다. 1세트를 내주며 시작한 광동은 2세트 승리 후 3세트에서도 과감한 플레이를 앞세워 2대1 역전승을 완승했다.
수세에 몰리던 광동은 탑에서 돌파구를 찾으려고 했다. '페이트' 유수혁이 리산드라로 탑 로밍을 시도했고, '기인' 김기인이 그웬으로 킬을 기록했다. 탑에서 분위기를 잡은 광동은 두 번째 전령을 챙겨가는 것에 성공했다.
바텀에서 포탑을 밀린 광동은 탑에 전령을 풀고 1차 포탑을 밀어냈다. 이어진 상황에서 김기인이 그웬으로 다시 한번 킬을 올리며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23분 전투에서 패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내 포탑 공성에 성공하며 다시 골드를 벌렸고 드래곤 스택도 두 개째를 쌓았다. 29분에는 과감하게 바론을 시도했고 치열한 대치 구도 속에서 전투 승리와 함께 바론을 처치했다.
바론 버프와 함께 골드 차이를 6000 이상으로 벌린 광동은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영혼 획득을 눈앞에 뒀다. 침착하게 차이를 벌려가던 광동은 37분 전투에서 상대를 모두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전투 승리 후에는 바론까지 가져갔다.
바론 버프와 함께 공성을 시작한 광동은 바텀 1차 억제기를 밀어냈다. 이어진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고 그대로 상대 주요 건물을 모두 밀어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