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담원 기아, 광동 꺾고 시즌 10승…4위 사수(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8111901190004574bcc1e0386111111196.jpg&nmt=27)
담원 기아는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전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16분 광동이 두 번째 전령을 차지하며 담원 기아의 미드 1차 타워를 파괴,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듯 했으나 이어 열린 드래곤 앞 싸움에서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 아리가 최엘림의 뽀삐 잡아내고 세 번째 드래곤을 가져갔다.
24분 광동이 담원 기아의 네 번째 드래곤을 막고 '너구리' 장하권의 세주아니를 끊으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담원 기아가 29분에 네 번째 드래곤을 차지하며 주도권을 잡고 압박 플레이를 시작했다.
2세트는 광동 최엘림의 트런들이 바텀에서 '덕담'의 드레이븐을 먼저 끊어내며 시작했다. 이어 두 팀은 19분까지 킬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광동은 '테디' 박진성의 시비르가 연이어 킬을 따내며 35분 두 번째 바론 사냥에 성공, 담원 기아의 쌍둥이 타워까지 압박했다. 담원 기아 패배 위기에서 '캐니언' 리 신은 '테디'의 대장군 시비르를 차내며 전투를 열었다. 담원 기아가 에이스를 내며 광동의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담원 기아는 다시 한 번 전투에서 승리하며 40분 49초 만에 승리를 확정 지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