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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김준호 vs '준우승자' 조성주…GSL 4강서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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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GSL 시즌2 결승 무대에 오른 김준호(왼쪽)와 조성주.
김준호와 조성주가 2022 GSL 시즌3 결승 진출을 위해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2022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3 코드S 4강전이 오는 6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4강에는 치열한 승부 끝에 2022 GSL 시즌3 코드S 10강 각 조 1위를 차지한 신희범(RagnaroK)과 조성주(Maru)가 가장 먼저 확정지었다. 마지막 4강 티켓을 두고 6강전에 나선 김준호(herO)와 고병재(GuMiho)가 승리를 거두며 4강에 합류했다.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4강 1경기에는 신희범(RagnaroK)과 고병재(GuMiho)가 대결한다. 두 번의 경기에서 패배한 뒤, 이어지는 세 번의 경기에선 모두 승리하는 '역 스윕'을 2번 이뤄내며 기적적으로 올라온 고병재가 이번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신희범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지는 4강 2경기로는 지난 2022 GSL 시즌2 우승자 김준호(herO)와 준우승자 조성주(Maru)의 리매치 경기가 진행된다. 조성주가 지난 결승전의 복수에 성공하게 될지, 아니면 김준호가 다시 한번 조성주를 누르고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2 GSL 시즌3’의 총상금은 123,000달러(한화 약 1억 7천만 원) 규모로,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0달러(한화 약 4천 2백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12,000달러가 주어진다. 경기 맵으로는 ‘코스믹 사파이어’, ‘데이터-C’, ‘인사이드 앤 아웃’, ‘문댄스’, ‘트로피컬 새크리파이스’, ‘워터폴’, ‘스타게이저스’가 사용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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