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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무심한 넥서스'...디알엑스, EDG에 1만 골드 역전패

[롤드컵] '무심한 넥서스'...디알엑스, EDG에 1만 골드 역전패
글로벌 골드서 1만 이상 앞서던 디알엑스가 EDG에게 패해 8강 탈락 위기를 맞았다.

디알엑스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8강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2세트서 '데프트'의 이즈리얼이 고비 때마다 전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넥서스 백도어에 실패하며 다시 한 번 경기를 내줬다.

경기 초반 탑 2대1 싸움서 '플랑드레'의 잭스에게 '킹겐'의 아트록스가 죽은 디알엑스는 '표식'의 뽀삐가 바텀 갱킹을 시도해 '메이코'의 룰루를 퍼블로 잡았다. 경기 6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킬을 나눠가진 디알엑스는 '베릴'의 하이머딩거가 '바이퍼'의 아펠리오스에게 끊겼다.

경기 11분 바텀서 홀로 있던 '베릴'의 하이머딩거가 다시 잡힌 디알엑스는 경기 13분 탑에서 하이머딩거가 4데스 째를 기록했다. 경기 16분 탑 다이브를 시도하던 EDG의 병력을 몰아낸 디알엑스는 미드서 다시 한번 하이머딩거가 '바이퍼'의 아펠리오스에게 제물이 됐다.

하지만 디알엑스는 경기 18분 오브젝트 싸움서 EDG의 3명을 잡았고 경기 21분에는 미드서 '바이퍼'의 아펠리오스를 처치했다. '표식'의 뽀삐가 바론을 가져온 디알엑스는 탑에서 '제카'의 아칼리가 죽고 말았다.

디알엑스는 경기 32분 바론 버프를 두른 뒤 '지에지에'의 세주아니를 처치했다. 탑에서는 '제카'의 아칼리가 '스카웃'의 아지르를 솔로 킬로 처치했다. 글로벌 골드 격차도 1만 가까이 벌렸다. 그렇지만 EDG의 방어도 만만치 않았다. EDG의 미드 3차 포탑을 밀어낸 디알엑스는 상대 넥서스를 노렸지만 상대 수비에 병력이 죽고 말았다.

경기 39분에는 '데프트'의 이즈리얼이 백도어를 시도했지만 한대 남기고 넥서스를 깨지 못했다. 넥서스 체력 119를 남기고 이즈리얼이 '플랑드레'의 잭스에게 잡혔다. EDG에게 화염 드래곤 영혼에 이어 장로 드래곤을 내준 디알엑스는 '바이퍼'의 아펠리오스가 중심이 된 상대 화력을 이겨내지 못했다. 결국 디알엑스는 경기 42분 본진 전투서 패하며 넥서스를 내주고 말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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