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바이탈리티는 지난해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팀이었다. 유럽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인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의 존재는 물론이고, 전라인에 걸쳐 수준급의 선수를 수급하며 지난해는 슈퍼 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명성과는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것이다.
결국 팀 바이탈리티는 또다시 변화를 택했다. 부진했던 바텀 라인에 변화를 준 것이다. 지난해 LEC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군림했던 '업셋' 엘리아스 립을 영입한 팀 바이탈리티는 스프링 시즌을 맞았고, 시즌 초반 좋은 경기력과 함께 날아오르고 있다.
분위기 반등에는 역시 새롭게 영입한 '업셋'의 활약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업셋'은 3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번의 데스도 기록하지 않는 플레이로 불안했던 바텀에 안정감과 화력을 더해주고 있다. 아직 3경기밖에 치르지는 않았지만, 윈터 시즌 기복 문제를 보였던 '보' 역시 '노 데스' 경기를 이어가며 팀의 상수 역할을 해주고 있다.
팀 바이탈리티는 한국 시각으로 19일 시작되는 2주 차 일정에서 SK 게이밍, G2e스포츠, 아스트랄리스를 연이어 상대한다. 강팀과의 일전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시험대에 오를 팀 바이탈리티가 인상적인 경기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