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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 활약 앞세운 G2, 2연승과 함께 공동 선두

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G2 e스포츠가 2연승을 달리며 공동 1위로 등극했다.

G2가 21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스프링 2주 3일 차 경기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던 팀 BDS를 꺾고 자신들도 선두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 바텀 성장 차이로 인해 고전했던 G2는 아지르를 플레이한 '캡스'의 활약을 앞세워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4승 2패를 기록하게 된 G2는 SK 게이밍, 팀 BDS, 팀 바이탈리티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G2는 초반에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바이를 플레이한 '야이크' 마르틴 순델리가 탑 갱킹을 성공시키며 첫 번째 킬을 기록한 것이다. 미드에서도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아지르로 상대 아칼리를 압박하면서 상체에서 유리한 흐름을 이어갔고, 그걸 기반으로 첫 번째 전령을 가져가는 것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바텀에서 어려운 라인전을 펼치며 경기를 굴리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발이 풀린 상대 바텀의 기민한 움직임으로 인해 킬 스코어를 역전당했고, 두 번째 전령까지 내주고 말았다. 드래곤 역시 상대에게 2스택을 일방적으로 허용하면서 답답한 중반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결국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열린 교전에서도 대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쉽지 않은 경기에서 분위기를 바꾼 선수는 역시 팀 내 최고 슈퍼스타 '캡스'였다. 24분 열린 드래곤 전투에서 아지르의 궁극기를 활용해 좋은 한타 구도를 만들면서 팀의 교전 승리를 이끌었다. 상대 넷을 잡은 G2는 상대의 드래곤 스택을 끊는 것과 동시에 바론을 챙기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후부터 흐름을 놓치지 않은 G2는 결국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역전승에 성공했다.

한편, LEC는 2주 3일 차에서도 예상을 깨는 결과들이 나오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팀 바이탈리티는 아스트랄리스에게 덜미를 잡히며 2연패를 기록했고, 프나틱은 코이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팀 헤레틱스는 매드 라이온즈를 잡고 시즌 2승 고지를 밟았으며, SK게이밍은 엑셀 e스포츠를 제압하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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