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30일부터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2023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기가 열리는 쑤저우는 리닝 게이밍(LNG)의 연고지다.
에드워드 게이밍이 13승 3패(+17)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LNG가 승자승에서 뒤진 2위를 기록 중이다. '룰러' 박재혁이 속한 징동 게이밍(JDG)은 12승 3패(+18)로 3위인데 최종전인 울트라 프라임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면 1위로 올라선다.
대회 방식은 두 개의 '킹 오브 더 힐'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규시즌 1,2위가 4라운드부터 시작한다. 결승전은 4월 15일이며 1위는 영국 런던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2위는 MSI 플레이-인 티켓이 주어진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