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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갈라' 영입한 LNG, 죽음의 3연전 돌입

사진=LNG SNS.
사진=LNG SNS.
새로운 지구 방위대가 끈다. 그런데 개막부터 일정이 만만치 않다. '죽음의 3연전' 시작이다.

리빌딩을 마친 리닝 게이밍(LNG)이 LPL 서머 개막전을 치른다. LNG는 31일(한국시각)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e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LPL 서머 개막전서 TES를 상대한다.

LNG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EDG에서 나온 '스카웃' 이예찬을 영입했다. 정규시즌서 13승 3패(+17)를 기록했지만, EDG에 승자승서 밀린 LNG는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 진출했지만 OMG에 1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LNG는 약점이 원거리 딜러였는데 '엘피' 리페이를 로얄 네버 기브 업(RNG)으로 보냈고, 대신 '갈라' 천웨이를 영입했다. 천웨이는 2021년과 2022년 RNG의 전성기를 이끈 선수.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T1을 잡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계약 내용이 이상(?)하긴 하지만, 약점이었던 원거리 딜러를 보강한 LNG는 '지카' 탕화위, '타잔' 이승용, '스카웃' 이예찬, '갈라' 천웨이, '항' 푸밍항으로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스프링 시즌보다 더 강력해졌다.

LNG의 이날 경기가 중요한 이유는 TES 다음 상대가 MSI 우승팀인 징동 게이밍(JDG)이기 때문이다. TES가 스프링 중반 연패에 빠지면서 부진했지만 '루키' 송의진과 '재키러브' 위원보가 있으며 탑에는 신인상 출신인 '웨이와드' 황런싱이 있다. LNG는 징동에 이어 2주 차에는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하기에 출발이 좋지 못하면 연패의 수렁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기에 이날 경기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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