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에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1주차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리브 샌드박스는 승리하며 1위를 이어갔지만 라이벌인 광동 프릭스는 아마추어팀 쇼타임에게 패하며 3위로 떨어졌다.
이어진 경기에 출전한 성남 락스는 센세이션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기록했다. 스피드전에서 2패로 시작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역스윕에 성공했고, 아이템전에서도 선취점을 내줬지만 3라운드 연속 승리하며 3승 0패 +5, +8을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반면 광동 프릭스는 아마추어에게 패하는 징크스를 프리시즌2에도 이어갔다. 쇼타임을 만나 스피드전에서 3대1로 승리했지만, 아이템전에서 승승패패패로 역스윕을 당했다. 에이스 결정전 5연승을 달리던 '월드' 노준현이 팀의 승리를 위해 출전했지만 '고스트' 배기연에게 패했다. 경기에 패한 광동 프릭스는 3승 1패 +3, +6을 기록하며 3위에 랭크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